Transparent White Star

日常

지금 그대에게 전화해 고백할 거예요

백수살구 2025. 11. 12. 00:03

갑자기 훌쩍 다가온 7월
이번 달 지나기 전에 10월까지 쓸 수 있을까 ㅎ


같은 멘션에 사는 한국인들이랑 날짜 맞춰서 다녀온 야끼니꾸집
시간 제한있는 무한리필 가게였는데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조만간 고기 구워먹으러 가야겠다 ..


지유 알바 초기 3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일하니까
끝나고나면 너무 배고파서 주변 백화점 식품관 가서 돈쓰기
맛있었지만 역시나 너무 느끼해 ..!


일본은 진짜 치이카와 천국 ..
치이카와가 나라를 지배해 치이카와가 대통령이야

영화관도 있어서 구경했는데 여긴 영화 개봉이 왜이리 느린가요?
이때 드래곤 길들이기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음
지금 시점에선 이미 본 후지만 ,, 자막판으로 보고 싶었는데
더빙밖에 없어서 일어더빙으로 봤다는 사실


파르코에 들르면 꼭 하는 짓
그 첫번째 점프샵 구경하기.
오타쿠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임

아토베님의 ’아앙‘이라고 말하기 게임 .. 도대체 무슨 게임인거냐
사실 좀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함

하이큐의 저런 진짜 있을 법한 굿즈 내주는 거
오타쿠의 환장 포인트라고요
하지만 막상 안 사는 사람 <<


진짜 훔치고 싶었어요
이거 작은 피규어 한 2천엔 정도인데 왤케 손이 안 가나 몰라
이번에 츠키랑 쿠로켄 세 명 조합으로 또 출시하던데
.. 다섯명 다 모아버려?


다음 날 점심으로 추정되는 맥도날드
치즈베이컨포테이토파이
그냥 그랬던 것 같음


도쿄에서 열리는 다이에이 원화전 기념으로 풀린 일러
너 무 예 쁘 잖 아
이걸 실제로 제가 보고 왓다니까요?
왕복 버스 약 20시간을 타고 달려서 도쿄까지 가서 보고 왔다니까요 ??
근데 오사카에서도 열린대요
(이게 무슨 소리야 알아듣게 얘기해)


점심으로 또 마라탕 먹어주고 배부른 김에 여기저기 구경하기
지하철역 한 켠에 사건 해결하는 이벤트가 개최중 ,,
하고 싶었지만 언어 이슈로 슬쩍 구경만 함
방탈출 같은 느낌보다는 퀴즈 푸는 느낌이 강한듯

지나가다 본 게임센터에서 발견한 두근두근 비밀친구 인형!
지금 글 쓰는 이 순간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 나서
되는 대로 <토끼 팬더 곰돌이 애니>라고 검색했더니 나옴 ㅋㅋㅋㅋㅋ
완전 추억이다

지하철역에서 마루이까지 나왔네요
여기 할리스가 있는데 처음엔 되게 으잉?! 싶었으나
이제는 익숙해짐
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고 자리는 별로 없는데 사람은 많아서 안 가게 됨
거지라는 것을 돌려말하는 법.


보자마자 냅다 샀던 피규어 굿즈
너무 !! 귀여워 !!
다음 달(12월) 츠키랑 쿠로켄이(또) 출시되는데
이건 전부 모을 생각 .. 하 상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하다
다른 애들도 쭉쭉 내주세요 전부 다 살게


저녁에는 슈마이 먹으면서 커피프린스 보기
해외만 나오면 커피프린스를 보는 병이 있음
실제로 저는 커피프린스를 호주 워홀 시절 처음봣으며..

그치만 여름에 커피프린스 안 보기 어떻게 하는 건데


이때도 구약소에 볼 일이 있어서
한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구약소까지 걸어가다
점심으로 근처 가게에서 소바 먹으려고 다 찾아봤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휴일이야

결국 걷다 걷다 걷다보면 나오는 아무 킷사텐에 들어가서 카레 시켜 먹음
냉동 카레겠지? 그치만 먹을 만 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날 저녁에 친구랑 스프카레를 먹기로 했음
(…)
점심에 카레를 먹어서 그런데 저녁 메뉴 바꿀 수 없을까? 라는 사유를 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먹었는데 일반 카레랑은 완전히 다른 방향이었어서 다행이었슴
처음 먹어보는 스프카레였는데 맛잇었다.
그렇다 이 여성은 삿포로 여행에서 스프카레를 먹지 않은 것이었다 ,,


투표권도 없는데 선거유세 당함 쩝
그냥 버렸죠 뭐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저는 7월 10일이 지날 때까지도 냉장고 침대 등등이 없었음
뒤늦게 지난 날을 후회하며 매트리스와 냉장고를 렌탈하고
기쁜 마음에 이것저것 장보고 와서 스키야키를 해먹은 것임.
1년도 못 쓰고 돌려주는 렌탈 .. 아깝지만 없는 것보단 나으니깐요 예예
원래 인생은 후회의 연속(흐윽)